2009년 8월 22일
효자비~밤골계곡~숨은벽능선~백운대밤골계곡~밤골
군에가 우리 선규의 첫 면회가 잡혀있는날....아들 볼 기대로 이 것 저 것 준비할 궁리로
부산을 떨고 있었는데...신플때문에 면회가 취소되었다네ㅠ.ㅠ
맥이 다 빠져서 늦잠을 자고 일있나드만 이래 저래 더 맥아리가 없기에
딸아이를 앞세워 배낭 대충꾸려 북한산 숨은벽능선을 올랐다...
해골바위위에 오르니 비가 한 두 방울 떨어지드만 바람이 션하게 분다...
움직이기 싫다...걍 그 자리 앉아 한참을 시간만 흘려보냈다...
그리고 나선 문득 갈 길이 생긴 사람처럼 다시 툭툭 옷을 털고 일어나 나머지 산행을 하였다...
집에 돌아오니 그래도 조금은 몸과 맘이 추수려 지는 듯 하다...
해골바위에서

해골바위에서 오르는 줄이 사라져 우회를 하여 올라왔다

숨은벽의 고래등과 인수봉을 배경삼아

밤골계곡 에서 발도 담그고 유부초밥도 먹고 자리깔고 오침도혀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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